티스토리 뷰

목차



    앞선 포스팅에서 말한 것과 같이 편의시설과 다이닝 예약에 대해서 안내 하고자 한다.

    17층 건물이 이동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타기전에 미리미리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크루즈를 타더라도 꼭 미리 어떤게 있고 어떤게 도움이 되는지 알고 가기를 추천한다.

    아래의 배너를 누르면 공식홈페이지로 이동하고 먼저 다이닝 예약 관련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다.

    1. 로얄캐리비안 공식 홈페이지 접속

    사이트에 접속 한 후 예약을 진행했다면 가입을 진행 하고  상단 카테고리에 있는 MANAGE MY CRUISE를 클릭한다.

    그럼 기항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행 패키지나 다이닝 예약 그리고 스파나 마사지 예약과 같은 창이 뜬다. 그리고 여기서 보통 고민 하고 선택해야 하는게 3가지 정도로 나뉜다.

     

     

    2. 선택해야 할 3가지 리스트

     

    1) 첫번째는 유료 다이닝 이다.

    다이닝 패키지 라고 나와있는 3번째를 클릭해서 선사 내에서 유료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을 예약 하는 것이다.

    혹시나 미리 크루즈 여행을 예약 했다면 종종 들어가서 할인율을 확인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여행 7개월전 쯤에 확인 했을때는 다이닝 패키지는 할인이 없었고 와이파이 할인이 50% 였는데 2개월전에는 다이닝 패키지 할인이 40%에 와이파이 할인이 10% 였다. 그래서 종종 들어가서 확인 해보는 것이 지갑사정을 조금이라도 좋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부부는 유료 다이닝을 2개월전에 예약 해서 40% 할인을 받아 3끼 식사 하는 패키지로 인당 112$(TAX,TIP제외)를 내서 예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 무료 다이닝에서도 꽤나 고퀄리티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취소하고 그 금액으로는 기항지 점심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 결정 했다. 이 또한 참고해서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2)두번째는 음료 패키지 이다.

    BEVERAGE PACKAGES를 클릭해서 예약하면 선사 내에서 음료(술, 탄산음료 등)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또한 패키지를 기다렸다가 예약 하면 10~40%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부부는 술을 좋아해서 꼭 예약 할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8일간 크루즈를 타는데 하루하루 끊어서 예약이 안되고 8일을 전체 예약을 해야했다. 정가로 하루에 89$(TAX제외) 라서 2인 기준으로 약 16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보니 금전적으로 효율이 떨어 진다고 생각 했다.

     

    3)세번째는 선사내 와이파이 이다.

    INTERNET PACKAGES를 클릭해서 예약하면 선사 내에서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할인을 기다렸다가 잘 맞춰서 예약하면 10~40%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들이라면 와이파이의 노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또 가격을 들어보면 나도 모르게 참게 된다.

    음료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끊어서 예약 할 수 없고 8일을 예약 해야하는데 한대 정가로 하루에26.99$(TAX제외) 라서 2대 기준으로 약120만원이다.

     

    크루즈 여행은 정말 재밌기도 하고 소중한 경험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지만 배에 가둬놓고 마실거랑 와이파이로 협박을 한다. 슬프다.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무료 다이닝이 있으니 또 약간 참을만 하다.

     

    3. 무료 다이닝

    무료 다이닝은 8군데가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서 가보지 못한 곳들은 제외 하고 5군데를 소개 하고자 한다.

    윈드재머 음식

     

     

    WINDJAMMER(윈드재머)

    - 음식: 글로벌푸드

    - 식사: 아침/점심/저녁

    - 소개: 가장 메인 다이닝이고 아침 점심에 많은 사람들이 간다. 우리 부부는 아침 부터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아서 한번인가 두번? 정도 갔고 나머지는 다른 카페테리아에 방문을 많이 했다. 글로벌푸드라서 동서양음식들이 다 있고, 골라서 먹기 좋지만 서양인 입맛으로 되어있어 짜고 느끼함이 단점이다. 

    - 별점: ★☆

     

     

     

    EL LOCO FRESCH(엘로코프레쉬)

    -음식: 멕시칸음식

    -식사: 점심/저녁

    -소개: 개인적으로는 간단하게 먹기 딱 좋은 곳이었다. 타코와 부리또를 메인 디시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와 간단한 디저트들이 있다. 느끼하지도 않고 한국인 입맛에.. 아 내입맛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와이프는 더 맛있는게 있다고 굳이 계속 안먹을려고 해서 2번 방문 했다. 내 마음속 베스트!

    - 별점: 

     

     

     

     

    CAFE PROMENADE (카페 프롬나드)

    -음식: 카페(커피, 샌드위치, 디저트 등)

    -식사: 아침/점심/저녁

    -소개: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과 샌드위치 커피와 디저트가 있다. 말 그대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하게 먹을려면 과일이랑 오트밀 요거트를 챙겨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크로와상과 데니쉬가 너무 맛있어서 그러지 못했다는 점 참고! 그리고 홍차와 밀크티를 챙겨 먹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무가당으로 따라 먹었는데 매일 아침에 밀크티를 챙겨먹었다.

    - 별점:

     

     

     

     

    SORRENTO'S PIZZA (쏘렌토 피자)

    - 음식: 피자

    - 시간: 점심/저녁

    - 소개: 나는 피자를 굉장히 좋아 해서 계속 가고 싶었는데 와이프는 피자를 싫어 하는 관계로 떠나기 하루 전날 저녁에 잠깐 들러서 먹었다. 그리고 사실 메인 다이닝이 저녁에 있어서 갈 시간이 없었던 것도 맞다. 피자는 3종류가 있었는데 가장 좋아 하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먹었고 호불호는 갈일 일이 없을 것 같다.

    - 별점:

     

     

     

     

    MAIN DINING ROOM

    - 음식: 글로벌 코스요리 레스토랑

    - 시간: 저녁

    - 소개: 매일 다른 코스요리를 제공 해주는 메인 다이닝이다. 영국식, 지중해식, 이탈리안식 등 여러가지 코스요리를 제공 받았다. 에피타이져, 메인디쉬, 디저트 이렇게 구성 되어있다. 보통은 하나씩 시키지만 사실 여러개를 시켜도 상관은 없다. 

    한 코스당 주문 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5~6개 정도 였던 걸로 기억 한다. 맛있는 음식을 저녁 마다 매일매일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 했던 시간 이었다. 와인은 저렴한 것을 시키면 한병에 한 3~4만원 정도 해서 식사마다 병째로 시켜서 먹었다. 가장 중요한 식당이고 미리 시간대를 예약 해놓으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갈 수 도있고 자리도 룸번호와 이름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 별점: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면 답 드리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이닝 이외에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컨텐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