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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 7~8월 동안 비가 역대급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빗속 운전을 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 하는데요!

    옆차에서 뿌린 도로위의 빗물이 앞유리를 덮어 멘붕 온 경험이나 와이퍼로 아무리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빗물을 보면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자동차 유리 발수코팅은 업체를 통해서 하는 그런 일인줄만 알았더니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더라구요? 셀프 시공 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예전에 차량 디테일에 미친 친구가 발수코팅제를 하나 추천 해줘서 꾸준히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른 지인이 이 제품도 좋다고 해서 한번 구입을 해봤습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시공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프트99 불소피막 유리 발수 코팅제 G-19, 70ml, 1개

     

    약간 더러워 보이지만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 냈습니다. 닦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눈에도 잘 안보이는 미세한 먼지나 이물질이 시공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유리에 기스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뚜껑을 열면 앞부분이 이렇게 스펀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안에 있는 액체물질을 스펀지에 흡수 시켜서 유리를 닦아 주시면 됩니다. 앞유리와 운전석 조수석 옆유리 그리고 사이드 미러에 칠해 주고도 양이 조금 남아서 다른 차에 시공을 했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유리에 발라 주시면 됩니다. 이전 친구는 마르면서 유리에 모양이 비쳐 보일 수도 있으니 일직선으로 쭉쭉 발라 주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아무렇게나 발라봤습니다.

    10분 정도 말리면 저렇게 하얗게 변합니다. 그 이후 차량용 수건을 통해서 닦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닦으면 굉장히 쉽게 닦이는데 닦고 나서 12시간 이상 차량을 말려주어야 발수코팅제가 안정적으로 유리에 안착이 된다고 합니다.

     

     

     

    시공 후 다음날 바로 비가 왔습니다. 시속 60km 이상이 되면 이렇게 빗물이 미끄러져 다 날아 갑니다. 비가 더 많이 왔으면 확실히 잘 보일텐데 약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와이퍼를 안닦아도 되어서 시각적으로 방해도 안될 뿐더러 소리도 안나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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