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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청정기 고르는 필수 기준 5가지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급하게 찾아와 겨울 못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그만큼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봄이 되면 따뜻해져서 너무나 좋지만 반대로 따라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많이들 고생 하시는데요

    특히 영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 염려가 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 실내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고르는 필수 기준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공기청정기의 원리

    공기 청정기의 원리

     

     

    공기 청정기의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1단계는 공기를 흡입한다. 

    2단계는 필터로 먼지를 거른다.

    마지막인 3단계는 깨끗해진 공기를 배출한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기준이나 필터가 어떤지 풍량은 어떠한지 따져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공기 청정기를 고르는 필수 기준 5가지

     

    이 5가지 필수 기준을 체크 하시고 구입을 한다면 본인에게 맞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5가지 기준이 왜 필요 한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표준 사용면적은 실제 사용 공간 대비 130% 이상이어야 한다.

    공기 청정기의 기능을 비교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정확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표준사용면적이란 동일한 시간과 동일한 공간에 작동시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면적입니다.

    사용 하고자 하는 면적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골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보통은 집에서 가장 넓고 머무는 시간이 많은 거실을 기준으로 표준 사용 면적을 선택합니다.

    거실+부엌의 크기에 맞춰서 표준 사용 면적을 선택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30평(100제곱미터) 기준으로 보았을때 거실+부엌의 면적이 30% 정도를 차지 하니 

     

    30제곱미터 x 1.3 = 39제곱미터

     

    표준사용면적이 39제곱미터가 넘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번째, CA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한다.

     

    제품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통해 실제성능이 어떠한지 체감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진효율, 탈취효율, 오존발생농도, 전용면적, 소음과 같은 5가지 기준을 체크 하여 한국에서 만든 인증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A인증마크가 있다는 것은 최소한의 공기청정 기능은 확보되어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CADR 인증마크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국 등에서 사용하는 인증기준입니다. 깨끗한 공기를 뿜어내는 비율에 대한 측도 이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얼마나 많이 뿜어 내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지만 미세먼지의 집진률은 알 수 가 없기 때문에 참고 사항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세번째, 필터는 등급보다는 면적이 중요하다.

     

    필터등급은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제거율의 차이 입니다.

    하지만 등급이 높다고 해서 좋다기 보다는 반대로 바람의 세기가 줄어서 오히려 커버하는 면적이 줄어 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H13필터와 E11 필터를 비교 하였을때 더 미세한 먼지를 필터하는 H13 이지만 그에 비해 풍량이 작아 커버하는 면적이 줄어 들기 때문에 오히려 E11을 선택하는게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11~H13 사이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필터의 면적이 넓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어떤 제품인지 스펙에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판형 필터 보다는 원형 필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원형 필터는 판형 필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 없이 먼지를 관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먼지를 흡입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유해가스와 세균제거 기능은 제한적, 차라리 환기를 하자

     

    유해가스나 냄새제거는 필터에 활성탄을 탑재 해서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일부 일뿐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제한적 입니다.

    또한 기기에서 유해가스가 얼마나 제거되었는지를 안내 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두번째에서 말씀드렸던 CA 인증기준을 꼭 체크하라는 것은 여기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CA 인증 기준이 통과 되면 70% 이상의 유해가스를 제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 환기를 통해서 실내에 있는 유해가스와 냄새를 제거 하고 환기를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는 새롭게 공기청정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섯번째, PM센서는 2.5이상이면 충분하다.

     

    PM센서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해주는 부가적인 기능 입니다. 보통 PM10, PM2.5, PM1.0 세가지 센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측정의 기능이지 제거의 기능은 아닙니다. 오히려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관리의 기준이 딱히 없을 정도 입니다. 오히려 PM1.0 센서를 선택하게 된다면 그보다 큰 미세먼지는 센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3가지 센서가 다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공기청정기의 금액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PM2.5 센서면 충분 합니다.

     

    추가로 농도표시기능과 필터주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 것이 사용하는데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글내용 출처- 구매리즘 https://www.youtube.com/watch?v=W_vVqPvYJ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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